중랑청소년센터, 서울시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 ‘트랜디 도시농업’ 성황리 마무리

텃밭 작물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새로운 비젼 제시해

2022-12-07 10:18 출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피클 기부 활동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오세훈)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서울시농수산유통담당관에서 주관하는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진행된 ‘트랜디 도시농업’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센터 내 옥상 텃밭을 활용한 우리가족 도시농업, 내손안에 도시농업, 찾아가는 도시농업 3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29회기에 걸쳐 진행했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중심으로 연간 5447명의 서울시민에게 도시농업의 기회와 나눔 활동을 제공했다.

▷ 우리가족 도시농업: 가족별 옥상 텃밭 가꾸기, 지역과 함께 텃밭 작물 나눔

▷ 내 손안에 도시농업: 도시농업 홍보 부스 운영, 반려 식물 나눔 활동

▷ 찾아가는 도시농업: 이동식 미니텃밭 배포, 활용지침 영상 배포

위와 같이 구성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참가 가족들이 키운 무, 당근을 활용해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수제 피클을 만들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트랜드 도시농업에 참여한 유수정 학생은 “도시농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더 가까워졌다”며 “도시농업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됐고 직접 생산한 작물을 활용해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박충서 관장은 트랜디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청소년과 가족까지 넓힐 수 있었으며 나눔 활동까지 더해져 지역사회 내 문제를 가족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차기년도에도 도시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창의공작소의 특성화 사업을 비롯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활동과 청소년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고드림, 창의문화예술사업인 나라사랑 청소년뮤지컬,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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