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에코·에너지센터, 태양광 관련 기업과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금천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금천구 태양광 발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확대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천구의 태양광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천구 태양광 현황 및 잠재량 평가를 통한 발전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 논의 △ 2025년 금천에코·에너지센터 태양광 사업 계획 안내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검토 등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금천구와 태양광 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센터는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조금 및 지원제도 활용 방안을 확대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센터의 2025년 태양광 사업 계획도 소개됐다. 이 사업은 금천구 내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업들과 협력해 센터를 중심으로 태양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활성화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태양광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센터는 기업들과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 대상 태양광 에너지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태양광 보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및 주민과 협력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