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R-WeSET사업단, 이공계 여대생을 위한 스마트팜 기초 실습 교육 성공적으로 마쳐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제공

2025-06-30 15:18 출처: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

스마트팜 기초 실습 교육에 참가한 학생이 기공전도도 측정기로 잎의 증산 속도와 기공의 열림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출처: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

충청권역 R-WeSET 사업단 홍보 영상

청주--(뉴스와이어)--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센터장 배윤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은 이공계 여대생 대상 ‘2025 그린 이노베이션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기초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에 재학 중인 이공계 여대생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대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팜에 대한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소속 농업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팜 최신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2세대 스마트 온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 제어 및 작물 수확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의 실제 적용 방안을 체험했다.

강사는 스마트팜 기술은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얻은 기초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과 스마트 농업 혁신에 대한 관심과 진로의 폭을 넓혔다.

배윤정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바이오 분야 여대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바이오산업과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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