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교강사 연말회의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선민 강사, 최승완 대표, 이시은 강사, 윤선영 강사, 박양숙 강사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 대표 최승완)는 IACC 교강사 연말회의를 개최했다.
IACC는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운영하며,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역량 강화와 임상 중심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의에는 최승완 대표를 비롯해 이선민 실장, 윤선영 전문강사, 박양숙 전문강사, 이시은 전문강사가 참석해 2025년 교육 및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에 지속·확대할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완 IACC 대표는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 교육과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2026년에는 교육과 임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어르신을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요양기관에서 입소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지원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 릴렉스 마사지와 흡입 요법을 병행하는 통합 케어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관절 경직과 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수면의 질 향상,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에서 2026년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구립한남노인요양원에서도 새롭게 시행된다.
이와 함께 IACC 최승완 교수팀은 ‘두산백과사전(두피디아) 아로마테라피 분야’ 전체 항목을 집필·감수한 바 있는데, 2026년부터는 최신 연구와 임상 동향을 반영한 개정·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서 교재로 활용 중인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도 세계적 트렌드와 임상 데이터를 반영해 개정판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초 IACC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아로마요가, 임상물리치료에 아로마테라피 적용, 플라워에센스, 힐링 아로마 프로그램 등 아로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주제로 구성된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앞으로도 교강사회의를 통해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과 임상 분야를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IACC는 현재 기업체, 학교, 관공서 등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힐링아로마 특강을 운영 중이며,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와 사회복지관련기관에서 힐링 아로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과정은 오는 3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하며,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