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초게나우라흐, 독일--(뉴스와이어)--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국제 여성 1인승 모터레이싱 대회인 W시리즈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2년 푸마 W시리즈 팀에 핀란드 선수 엠마 키밀레이넨(Emma Kimiläinen)을 영입했다.
푸마 모터스포츠(PUMA Motorsport)는 2021년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맞춤형 레이스웨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여성을 위한 ’She Moves Us’ 캠페인에 따라 W시리즈의 세 번째 온 트랙 시즌 동안 맞춤형 레이스웨어를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푸마는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한 2019년 첫 시즌부터 W시리즈 선수들을 위한 고기능성 난연 레이스웨어를 지원해 왔다.
32세의 엠마 키밀레이넨(Emma Kimiläinen)은 W시리즈에서 두 시즌 동안 2승을 기록했다. 지난 8월에는 벨기에에서 열린 스파-프랑코샹(Spa-Francorchamps)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4회 연속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으며 대회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엠마 키밀레이넨은 “푸마의 W시리즈 팀에 소속돼 무척 자랑스럽다. ’She Moves Us’ 는 푸마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최고의 프로선수이자 엄마로서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소녀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밀레이넨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2022년 W시리즈 시즌에 참가한다. 이번 시즌은 올해 5월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8차례의 포뮬러1(F1) 그랑프리(Grand Prix) 위크엔드에서 서포트레이스(support race)로 펼쳐진다. 푸마의 W시리즈 팀은 지난해 창단 팀이 참가해 6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엠마 키밀레이넨의 팀 메이트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임스 클라크(James Clark) 푸마 스포츠 마케팅 모터스포츠 및 운영 총괄은 “W시리즈는 문화와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여성을 알리는 ’She Move Us’ 캠페인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푸마의 ’She Move Us’ 캠페인은 전 세계 소녀와 여성 인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스토리와 공동의 노력을 공유함으로써 소녀와 젊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캐서린 본드 뮤어(Catherine Bond Muir) W시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푸마 역시 드라이버들이 모터레이싱 최고의 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W시리즈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은 각자의 사양에 정확하게 맞는 레이스웨어를 착용함으로써 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최상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마(PUMA) 개요
푸마(PUMA)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설계, 개발, 판매 및 홍보하는 세계 유수의 스포츠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70년 넘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들을 위해 빨리 달릴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며 스포츠와 문화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푸마는 축구, 육상,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기능과 스포츠 정신이 담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공급하며,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의 영향력을 거리 문화와 패션에 접목하고 있다. 푸마 그룹(The PUMA Group)은 푸마, 코브라 골프(Cobra Golf), 스티치드(stichd)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본사를 두고 120여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6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0200549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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