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ICF 실천 사례 온라인 공유회 개최

최중증성인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하루, 당사자 중심의 지원을 위한 서비스 내용 공유

2022-06-03 15:45 출처: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ICF 실천 사례 온라인 공유회를 개최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ICF 실천 사례 온라인 공유회 안내 동영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이 6월 8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최중증성인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하루, 당사자 중심의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 ICF 실천 사례’ 온라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관은 도전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사업인 서울시 ‘챌린지2’ 총괄 기관이자 발달장애인 낮 활동 프로그램인 ‘푸르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장애에 관한 국제기능장애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인 ICF와 사람중심계획(PCP-Person Centered Planning) 등에 기반을 둔 서비스 모습과 구글 드라이브 등을 활용한 지원 방법도 공유한다.

온라인 공유회는 지석연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장의 ‘당사자 중심 지원 사례를 위한 망원경-현미경으로써 ICF 활용하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김동준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가 경험한 ICF, 1년의 과정을 전해드립니다’, 김진래 팀장의 ‘팀·가족·지역사회, ICF를 활용해 소통한 경험을 전해드립니다’ 발표로 이어진다. 복지관 최미영 사람중심서비스국장은 ‘최중증성인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하루를 위하여’란 주제로 제언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로 공유회를 시청할 수 있다.

복지관 김진래 긍정행동지원팀장은 “도전적 행동을 하는 발달장애인에게 낮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시도, 배움, 과정을 조금이나마 나눠 보고자 한다”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기관의 실무자,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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