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그레이스노트 “브라질, 카타르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예측… ‘브라질-아르헨티나’ 전이 결승전 될 것
그레이스노트,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전 세계 축구 경기 승점 집계 예측

2022-11-17 14:24 출처: 닐슨코리아

닐슨 그레이스노트가 예측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 국가별 우승확률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컵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브라질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에 진 뒤 이후 치러진 50경기 중 3경기에서만 패배를 기록하며 그레이스노트 집계 기준, 축구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의 우승 확률은 20%이며, 결승전은 ‘브라질-아르헨티나’ 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우승국이며, 3년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우승 확률 16%로 집계됐다. 이외 우승 확률은 유럽의 축구 강국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각각 7%, 벨기에 6%, 지난 대회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 5%로 나타났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큰 팀으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우루과이 △덴마크 △영국 △독일 △스위스 △에콰도르 △크로아티아 △이란 △멕시코를 꼽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모두 조별 리그 1위로 통과하면 준결승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지만, 두 팀이 12월 18일(현지 시각) 결승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레이스노트 스포츠 수석 애널리스트 사이먼 글리브(Simon Gleave)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전 세계 축구 경기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경쟁력을 기반으로 두 팀을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예측했다”며 “4년간 그 어떤 팀도 남미의 두 강팀에 비할 만한 수치적 근거를 보여주지 못했고, 이는 월드컵에서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노트는 2002년 자사 고유의 축구 순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한 후, 16년간 고도화하며 스포츠 경기의 예측 성공률을 높여 왔다. 국제체스연맹 공식순위 집계에 사용되고 있는 엘로 평점 시스템(Elo rating system)에 기반한 이 방법론은 △경기 결과 △점수 차 △홈경기 여부 △상대적 우위에 따라 한 팀이 상대 팀으로부터 점수를 획득하는 메커니즘으로 분석하고 있다. 친선 경기와 월드컵, 대륙별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를 분석하되 대회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결과는 물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능한 모든 대진에 대한 약 100만 회의 방대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경기 결과를 예측했으며 다음 토너먼트로의 진출 가능성을 평가했다. 닐슨 그레이스노트는 월드컵 기간에도 매일 경기 일정이 종료된 후 새로운 예측 생성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그레이스노트의 최신 예측 결과는 닐슨 월드컵 데이터 허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 개요

그레이스노트(Gracenote)는 닐슨(Nielsen)의 콘텐츠 솔루션 자회사로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 배급사, 플랫폼에 엔터테인먼트 메타데이터, 콘텐츠 ID 및 기타 관련 제품을 제공한다. 그레이스노트 기술은 고급 콘텐츠 탐색 및 검색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영화·음악·스포츠에 쉽게 연결할 수 있게 해주며, 강력한 콘텐츠 분석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보다 간편하게 내릴 수 있게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닐슨(Nielsen) 개요

닐슨(Nielsen)은 잠재고객 측정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미디어 정보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미디어와 콘텐츠를 분석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채널과 플랫폼에서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독립적이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고객사에 제공해 현재는 물론 미래의 잠재 사용자까지 연결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닐슨은 측정과 분석 서비스를 55개 이상의 국가에 제공하고 있다. 닐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트위터·링크드인·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