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열에너지/전기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진단 및 에너지절감 기술’ 강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에너지 진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열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진단 및 에너지절감 기술, 전기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진단 및 에너지절감 기술’ 강좌를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강좌는 온라인과 집체 혼합강의로 진행된다.

에너지 진단은 건물 및 산업체, 1차 에너지를 이용하는 모든 분야에서 에너지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측정을 통해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이용효율을 향상시키고, 또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 수요 감축과 운영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의 감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2022년 7월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2030년 전체 발전 중 원전 비중 30% 이상 등 에너지믹스 재정립,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한 자원안보체계 구축,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 효율화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직접전력거래(PPA) 확대를 통한 전기 독점판매구조 해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등 새 정부의 대선 공약을 구체화하고 있다.

‘열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진단 및 에너지절감 기술’ 강좌는 △에너지 진단의 개요 및 관련 법령 이해 △에너지 진단 착안 사항 △에너지절감 관련 정부 추진사업 △가열로/열처리로/용해로의 설비/공정 개요 및 에너지절약 기술 △폐열회수 및 ORC의 설비/공정 개요 및 에너지절약 기술 △클린룸/데이터센터 등의 EHP 설비 개요 및 에너지절약 기술의 주제로 구성된다.

‘전기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진단 및 에너지절감 기술’ 강좌는 전기설비 에너지 절약기법 해설, 전력/전원/설비/기술관리별 에너지 절약기법과 실무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실무 경력이 많은 전문가 강의가 준비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중소기업재직자는 무료, 대규모 기업은 일부 강의료 부담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소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기업체 맞춤식 수요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는 곳으로,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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