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 전경(사진: 픽사베이)
서울--(뉴스와이어)--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신혼여행으로 인기가 좋은 하와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텔스컴바인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하와이 2인 기준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와이는 메인 대중교통인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어 차량이 있어야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렌터카 자유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몇 가지 숙지해야 할 현지 교통법규가 있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안전한 하와이 여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운전 수칙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스쿨버스 보호제도가 있다. 미국령인 하와이는 어린이 보호 정책이 강하다. 노란 스쿨버스가 멈춰 학생들을 승하차 시킬 때 버스 양옆으로 스톱 사인이 펼쳐지는데, 이때 절대 스쿨버스를 추월해 지나가서는 안된다. 이는 반대편 차선의 차량에도 적용되며, 버스가 다시 출발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수백 달러 수준의 큰 벌금이 부과된다.
둘째, 스톱사인 3초 정지 원칙이다. 하와이에서 운전 중 스톱사인이 보이면 무조건 3초 정지 후 출발해야 한다. 이는 지나가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기 때문에 꼬리 물기로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금지된다. 추가로 하와이에는 일방통행 도로가 많아 혹시 내가 들어서려는 길에 진입금지 사인이 있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비보호 좌회전이다. 하와이는 좌회전이 대부분 비보호로 이뤄지기 때문에 직진 신호 시 반대편 차량이 없을 때 좌회전이 가능하다. 복잡한 도로의 경우 좌회전 신호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회전 규칙은 우리와 같지만 ‘NO TURN ON RED(적색 신호 시 회전 금지)’ 표지가 있는 곳에서는 녹색 신호일 때만 우회전이 가능하다.
한편 카모아는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 와이키키비치, 코올리나 해변 공원 등 주요 거점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전담 고객센터를 365일 운영해 예약 전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며, 현지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간편한 차량 예약도 가능하다. 대인 대물 보험이 적용된 차량을 노출하는 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취소 환불이 용이한 현장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모아는 연중 온화한 하와이는 오픈카인 컨버터블 차량 인기가 좋다며, 하와이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라면 카모아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는 차량 공유, 차량 대여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IT 기업이다. 2015년 설립됐으며 2018년 글로벌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를 출시했다.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트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트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트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590여개, 해외 100여개 렌트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트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한 카모아는 2022년부터 미국 LA와 하와이,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유럽 국가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