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이 ‘2023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관장 조미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이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은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 및 자존감 향상,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장애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희애뜰은 지역사회 축제(달촌 야시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비즈 액세서리와 캐릭터 펄러비즈 키링을 제작해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한 프로그램 ‘발랄한 상점(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날개를 펼칠 상점)’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미란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화와 자립 가능성의 확대를 위한 다각도의 사회적 환경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 소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은 발달장애 청소년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월~12월 연중 운영되며 주중활동(평일)과 주말활동(분기별 1회)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중·주말활동은 △체험·역량강화 활동(요리/제빵, 난타, 뉴스포츠 등) △학습지원 활동(생활국어, 생활수학) △공통운영과정(급식지도 및 차량귀가지도, 청소년 및 학부모 면담)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