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왼쪽부터 네번째)과 Radirad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AI 기반 척추 영상분석 시스템 ‘RadiSpine’
서울--(뉴스와이어)--청담해리슨병원이 AI 기반 척추 영상분석 시스템 ‘RadiSpine’ 구축을 위해 RadiRad와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담해리슨병원과 RadiRad는 청담해리슨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AI 소프트웨어 개발과 RadiSpine 시스템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RadiSpine은 MRI, CT, X-ray 등의 영상을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 계획을 촉진해주는 영상판독 보조 장치다.
이 같은 AI 기반 시스템은 각종 척추 관련 영상을 의료진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해 진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자에게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수술 전·후 환자의 상태를 더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은 “이번 AI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한 의료 서비스와 혁신적인 맞춤형 진료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장비와 세심한 진료로 환자분이 우수한 의료 환경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 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서울 청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