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특강 중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한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학생들
인천--(뉴스와이어)--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와 닥터다이어리가 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책임 연구자 김지연 교수와 닥터다이어리 이산인군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제공, 지역사회 건강 데이터 공유, 지역사회 건강관리 모델 제공, 실무 협의를 통한 상호 협력 등의 각종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당일, 닥터다이어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의 새로운 과학적 공식-혈당 데이터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을 통해 영양 관리와 혈당 관리 및 정상 범위를 유지하는 방법, 글루어트 원리와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앱 연동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이와 신체활동 중재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개인화된 건강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솔루션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며, 학계와 산업이 함께하는 융합연구의 모범사례로 손꼽힐 것으로 기대한다.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소개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초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인문사회 기반의 보건분야의 융·복합연구에 주력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문사회기반 보건분야의 융합관련 연구와 현장 적용체계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사회문제해결과 미래사회 예측 및 설계를 통한 건강소외계층 및 국민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 △인문사회기반의 보건과학 분야의 학술발표와 세미나 및 학술지발간을 통한 연구성과의 확산 △건강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