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기관장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공동생활가정 5곳(노스토스의집, 소망, 에스더, 킹스키즈, 헤아림)이 지난 12일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그룹홈 기관장들과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아동·청소년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장학금 및 생활용품 지원, 예술문화체험활동 등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공동생활가정과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동생활가정 측은 법적 지원이 한정적인 우리 그룹홈과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은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