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19일 대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며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해 전시 상황 발생 시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훈련이다.
을지연습 기간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도상연습, 전시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소셜미디어 이벤트, 안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위기관리 역량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할 예정”이라며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종합적인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말 기준 회원 91만 명, 자산 6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