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들이 충주시 일대를 대상으로 사례답사를 진행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5일 20명의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과 함께 충주시 일대를 대상으로 3차 사례답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팀은 충주시 사이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달래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지역 내 △거점시설 위탁과정과 운영 △지역 특화 사업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설명과 함께 실무진 간담회를 가졌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245개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에 있다.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권기민 팀장은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참여와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오롯이 홀로서기를 하기 위한 자립 기반 마련은 필수적이며, 행정과 협력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과 ‘천안시 도시재생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번너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 성과확산 등을 수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